Editor 최창오 MD, 손수진 PRO 2023.02.08
안녕하세요! 아이디어바이트 입니다 :)
오늘은 저희 아이디어바이트 사업 중 하나인
'오슬로파크'의 청년몰 사업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 양산시청
어느 도시나 구도심이 있고 신도심이 있습니다.
구도심의 경우 과거 사람이 모이는 중심지였기 때문에
모든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다 보니 새롭게 도시를
뜯어고친다는 것이 한계가 있습니다.
많은 지자체들이 전답이었던 곳들을
수용하여 신도시가 만들어 지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따라서
사람들의 생활 환경이 옮겨지게 되고,
구도심은 완전히 쇠퇴하기보다는 서서히
명맥만 유지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타계하기 위한 정부의 많은 노력들이 있지만
그 중 하나인 청년몰 사업을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서 구도심의 재래시장을
되살리고 신규 업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많은 감각적인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면서
전통시장의 한 구역을 정해 청년몰로 육성하고 있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전통시장통통 홈페이지
초기 전주 중앙시장의 청년몰 사례가 성공하면서
많은 지자체들이 우후죽순 청년몰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운영하기 시작합니다.
전주남부시장 청년몰 (출처 : KBS 다큐 3일)
대전 청년구단 (출처 : 이데일리)
"지금 현재는 어떨까요?"
출처 : MBN
여전히 청년몰 사업이 유효하지만 현재시점에서
청년몰 사업이 크게 성공했다거나 효과적으로
운영되었다 말하는 언론은 적습니다.
이 지점에서 확실히 언급하고 싶은 것은
'청년몰 사업이 잘못되었다',
'청년몰 사업을 하면 안된다'는
극단적인 결론을 내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생각이 정답이라는 것도 아니구요.
저희 아이디어바이트 는 생각했습니다.
◆ 무엇이 어디서 어떻게 잘못된 것일까?
◆ 정부의 막대한 세금이 투입된 청년몰 사업이
실패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우리 아이디어바이트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아이디어바이트는 청년몰 사업이 부진한 원인을 분석하여
오슬로파크 자체적으로
“오슬로트롤스”라는 청년몰을 기획하였습니다.
오슬로파크 청년몰 마스코트 '오슬로 트롤'
출처 : 양산신문
"아이디어바이트가 하는
청년몰은 달라야 한다"
1. 입지적인 문제점 및 편의시설 해결
청년몰이 부진했던 첫 번째 원인은 입지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는 청년들, 학생들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한 달에
몇 번 정도 가는지 물어보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시장을 가면 쾌쾌한 냄새도 있지만 장사하시는 분들의
움직임과 표정을 보면 '이것이 인생이지' 라는 생각을 하며
생동감 있는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 또한 같은 이유로, 자주는 아니지만
한 두달에 한 번 씩은 꼭 가보곤 합니다.)
위와 같은 생각을 하고 늘 찾아 오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요.
한번은 재미로 갈 수 있지만 부가적으로
더 즐길거리가 있어야 자주 찾게 됩니다.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주차장을 포함한 편의시설들을
많이 개선하고 보수 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주차하기 힘들고 위생적으로 좋지 못한 부분도 있죠.
오슬로파크는 입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조성된 곳입니다.
주차 공간도 지하1층과 2층에 걸쳐
277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깨끗히 관리되고 있는 화장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오슬로파크 지하 주차장
오슬로파크 테슬라 수퍼차저
오슬로파크 내 수유실
오슬로파크 내 가족 화장실
다만 오슬로파크는 정부가 아닌
민간에서 주도하여 만든 사유지입니다.
아이디어바이트는 건설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가를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지역 사회 공헌이라는 취지로
6개 호실에 대해 청년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았습니다.
2. 청년몰 사장님도 '사업 파트너!' 심도 있는 검증 및 컨설팅 진행
조금은 냉혹한 이야기일수 있겠지만 청년 사장님들께서도
'사업은 현실이며 그에 따른 책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양산의 남부시장에도 “흥청망청 청년몰”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이 글을 쓰기 이전에는 자주 방문해 왔습니다.)
오픈해서 불과 1년도 영업하지 못하고 폐점하는
가게들도 많았고 가게에 불은 켜져 있지만
사장님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 아무리 재능이 있다 하더라도
이 재능이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지,
지갑을 열어 구매할 정도인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희망만 갖고 시장과 맞서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때문에 나 자신에게도 현실적인 질문들을 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디어바이트는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사전에 프리 미팅을 통해서
이력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서 검증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창업에 대한 리스크 부분도 충분히 고지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아이템인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합니다.
아울러 창업 이후에는 아이디어바이트가 여러 가지
사례들을 바탕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컨설팅하고 SNS채널을 통해서
파트너로서 함께 홍보하며 만들어 갑니다.
오슬로파크 청년몰 '달콤한지금' 인터뷰 내용
3. 지속적인 사후 관리 및 지원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으면 사후 관리가 있어야 합니다.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청년몰 사업의 핵심은
사업을 하면서 필요한 투자비용, 각종 고정비를
획기적인 수준으로 지원해 준다는 것에 있습니다.
사업의 경험이 없는 청년들,
주머니가 가벼운 청년들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사업의 기회가 될 수 있죠.
다만 이렇게 지원을 받아 청년몰 개업을 했는데
정작 매출이 나오지 않으니
정부 지원금으로 가게의 현상유지는 되지만
나의 생계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남게 됩니다.
바로 재래시장의 넘치는 활기와는 상반된
“풍요속의 빈곤”인 셈이지요.
지자체에서도 여러 가지 방면으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사람을 찾는 곳을 만들지 못하면
홍보에도 불구하고 한계가 있습니다.
청년몰 자치회에서 알아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전문가가 방문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홍보 외의 다른 방법들을 찾아야 하는 것이죠.
저희 아이디어바이트는 지자체처럼
임대료나 시설비를 전액 지원하지는 않지만
청년의 열정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적정 임대료를 책정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합니다.
계약기간 1년 기준으로
6개월간 관리비를 지원해주면서
청년 사장이 매장 운영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을 갖도록 하는 것이죠.
아이디어바이트는
청년 사장님의 사업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파트너로서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슬로파크 청년몰 1.0은
이제 한 사이클이 지나갔습니다.
최대 8곳의 청년몰이 입점하여 운영하였고
현재는 2년의 청년몰 사업기간 종료 후
일반 임대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도 계십니다.
최근 2년의 사업환경은 누가 봐도 암울했지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등
각종 활동이 위축되면서 오슬로파크 청년몰도
폐점과 입점이 반복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오슬로 창작촌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청년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재주를 갖고 있는 사람은 교습소로,
만드는 재주를 갖고 있는 사람은 공방으로!
오슬로파크 청년몰은
오슬로창작존 2.0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바이트는 한결같이 청년사장님을
기다리고 도와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오슬로파크에서 저희 아이디어바이트와 함께
사업을 하실 청년 사장님을 찾습니다 :)
Editor 최창오 MD, 손수진 PRO 2023.02.08
안녕하세요! 아이디어바이트 입니다 :)
오늘은 저희 아이디어바이트 사업 중 하나인
'오슬로파크'의 청년몰 사업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 양산시청
어느 도시나 구도심이 있고 신도심이 있습니다.
구도심의 경우 과거 사람이 모이는 중심지였기 때문에
모든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다 보니 새롭게 도시를
뜯어고친다는 것이 한계가 있습니다.
많은 지자체들이 전답이었던 곳들을
수용하여 신도시가 만들어 지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따라서
사람들의 생활 환경이 옮겨지게 되고,
구도심은 완전히 쇠퇴하기보다는 서서히
명맥만 유지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타계하기 위한 정부의 많은 노력들이 있지만
그 중 하나인 청년몰 사업을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서 구도심의 재래시장을
되살리고 신규 업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많은 감각적인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면서
전통시장의 한 구역을 정해 청년몰로 육성하고 있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전통시장통통 홈페이지
초기 전주 중앙시장의 청년몰 사례가 성공하면서
많은 지자체들이 우후죽순 청년몰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운영하기 시작합니다.
전주남부시장 청년몰 (출처 : KBS 다큐 3일)
대전 청년구단 (출처 : 이데일리)
"지금 현재는 어떨까요?"
출처 : MBN
여전히 청년몰 사업이 유효하지만 현재시점에서
청년몰 사업이 크게 성공했다거나 효과적으로
운영되었다 말하는 언론은 적습니다.
이 지점에서 확실히 언급하고 싶은 것은
'청년몰 사업이 잘못되었다',
'청년몰 사업을 하면 안된다'는
극단적인 결론을 내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생각이 정답이라는 것도 아니구요.
저희 아이디어바이트 는 생각했습니다.
◆ 무엇이 어디서 어떻게 잘못된 것일까?
◆ 정부의 막대한 세금이 투입된 청년몰 사업이
실패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우리 아이디어바이트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아이디어바이트는 청년몰 사업이 부진한 원인을 분석하여
오슬로파크 자체적으로
“오슬로트롤스”라는 청년몰을 기획하였습니다.
오슬로파크 청년몰 마스코트 '오슬로 트롤'
출처 : 양산신문
"아이디어바이트가 하는
청년몰은 달라야 한다"
청년몰이 부진했던 첫 번째 원인은 입지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는 청년들, 학생들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한 달에
몇 번 정도 가는지 물어보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시장을 가면 쾌쾌한 냄새도 있지만 장사하시는 분들의
움직임과 표정을 보면 '이것이 인생이지' 라는 생각을 하며
생동감 있는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 또한 같은 이유로, 자주는 아니지만
한 두달에 한 번 씩은 꼭 가보곤 합니다.)
위와 같은 생각을 하고 늘 찾아 오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요.
한번은 재미로 갈 수 있지만 부가적으로
더 즐길거리가 있어야 자주 찾게 됩니다.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주차장을 포함한 편의시설들을
많이 개선하고 보수 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주차하기 힘들고 위생적으로 좋지 못한 부분도 있죠.
오슬로파크는 입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조성된 곳입니다.
주차 공간도 지하1층과 2층에 걸쳐
277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깨끗히 관리되고 있는 화장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오슬로파크 지하 주차장
오슬로파크 테슬라 수퍼차저
오슬로파크 내 수유실
오슬로파크 내 가족 화장실
다만 오슬로파크는 정부가 아닌
민간에서 주도하여 만든 사유지입니다.
아이디어바이트는 건설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가를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지역 사회 공헌이라는 취지로
6개 호실에 대해 청년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았습니다.
조금은 냉혹한 이야기일수 있겠지만 청년 사장님들께서도
'사업은 현실이며 그에 따른 책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양산의 남부시장에도 “흥청망청 청년몰”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이 글을 쓰기 이전에는 자주 방문해 왔습니다.)
오픈해서 불과 1년도 영업하지 못하고 폐점하는
가게들도 많았고 가게에 불은 켜져 있지만
사장님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 아무리 재능이 있다 하더라도
이 재능이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지,
지갑을 열어 구매할 정도인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희망만 갖고 시장과 맞서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때문에 나 자신에게도 현실적인 질문들을 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디어바이트는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사전에 프리 미팅을 통해서
이력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서 검증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창업에 대한 리스크 부분도 충분히 고지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아이템인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합니다.
아울러 창업 이후에는 아이디어바이트가 여러 가지
사례들을 바탕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컨설팅하고 SNS채널을 통해서
파트너로서 함께 홍보하며 만들어 갑니다.
오슬로파크 청년몰 '달콤한지금' 인터뷰 내용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으면 사후 관리가 있어야 합니다.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청년몰 사업의 핵심은
사업을 하면서 필요한 투자비용, 각종 고정비를
획기적인 수준으로 지원해 준다는 것에 있습니다.
사업의 경험이 없는 청년들,
주머니가 가벼운 청년들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사업의 기회가 될 수 있죠.
다만 이렇게 지원을 받아 청년몰 개업을 했는데
정작 매출이 나오지 않으니
정부 지원금으로 가게의 현상유지는 되지만
나의 생계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남게 됩니다.
바로 재래시장의 넘치는 활기와는 상반된
“풍요속의 빈곤”인 셈이지요.
지자체에서도 여러 가지 방면으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사람을 찾는 곳을 만들지 못하면
홍보에도 불구하고 한계가 있습니다.
청년몰 자치회에서 알아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전문가가 방문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홍보 외의 다른 방법들을 찾아야 하는 것이죠.
저희 아이디어바이트는 지자체처럼
임대료나 시설비를 전액 지원하지는 않지만
청년의 열정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적정 임대료를 책정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합니다.
계약기간 1년 기준으로
6개월간 관리비를 지원해주면서
청년 사장이 매장 운영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을 갖도록 하는 것이죠.
아이디어바이트는
청년 사장님의 사업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파트너로서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슬로파크 청년몰 1.0은
이제 한 사이클이 지나갔습니다.
최대 8곳의 청년몰이 입점하여 운영하였고
현재는 2년의 청년몰 사업기간 종료 후
일반 임대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도 계십니다.
최근 2년의 사업환경은 누가 봐도 암울했지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등
각종 활동이 위축되면서 오슬로파크 청년몰도
폐점과 입점이 반복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오슬로 창작촌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청년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재주를 갖고 있는 사람은 교습소로,
만드는 재주를 갖고 있는 사람은 공방으로!
오슬로파크 청년몰은
오슬로창작존 2.0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바이트는 한결같이 청년사장님을
기다리고 도와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오슬로파크에서 저희 아이디어바이트와 함께
사업을 하실 청년 사장님을 찾습니다 :)